신예 배재성, 한지은 소속사 시크릿이엔티 전속계약

박정선 기자 2023. 11.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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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재성.
신예 배재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시크릿이엔티가 22일 전했다.

배재성은 시크릿이엔티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시크릿이엔티는 “웹드라마 '짧은대본'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재성을 새 식구로 맞이해 기쁘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재성의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재성은 웹드라마 '짧은대본'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채널 구독자 121만 명을 돌파한 '짧은 대본'은 최근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기록한 바 있다. 배재성은 극 중 병운 역으로 분해 청춘의 단면을 연기했다.

배재성은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캐스팅됐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정우성(차진우)과 마음으로 듣는 배우 신현빈(정모은)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로,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재성은 정우성이 연기하는 차진우의 제자 강시후 역으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시크릿이엔티는 한지은, 표예진, 홍종현, 장여빈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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