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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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현재 운영 중인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의 대상을 1인 가구에서 전체가구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는 청년, 노인 등 부동산 거래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북구가 5월부터 도입한 행정 서비스다.
북구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전 구민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으로 주거 안심망을 더욱 강화하고 복잡한 부동산 관련 규정으로 전·월세 계약 시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두루 해소하고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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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현재 운영 중인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의 대상을 1인 가구에서 전체가구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는 청년, 노인 등 부동산 거래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북구가 5월부터 도입한 행정 서비스다.
북구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전 구민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으로 주거 안심망을 더욱 강화하고 복잡한 부동산 관련 규정으로 전·월세 계약 시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두루 해소하고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북구의 상담소는 북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가구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담소는 공인중개사협회 광주북구지부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청사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주거 예정지와 부동산 거래 법률, 거래 분쟁 대처 방법, 거래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가구는 상담소 운영시간 중에 상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북구 토지정보과로 전화 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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