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 명동공원, 민속놀이 접목 문화 ·여가 테마공원으로 탈바꿈

김성룡 기자 2023. 11.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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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지역 대표 공원인 명동공원이 지역 전통민속놀이와 접목한 문화·여가 테마공원으로 탈바꿈 한다.

22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명동공원 2단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명동공원 2단계 사업은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웅상농청장원놀이와 연계한 문화·여가 테마공원 조성에 초점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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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공원 2단계 사업(4만4495㎡) 내년 본예산에 30억 편성
내년초부터 공사 착수
웅상지역 대표적 민속놀이인 웅상농청 장원놀이와 연계한 테마공원 조성
1000석 공연장 웅상문화예술회관도 공원내 건립

양산 웅상지역 대표 공원인 명동공원이 지역 전통민속놀이와 접목한 문화·여가 테마공원으로 탈바꿈 한다.·

올해 여름철에 웅상 명동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 양산시 제공


22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명동공원 2단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사업지는 명동 일대 명동공원 전체 15만5924㎡ 가운데 이미 조성된 1단계 부지를 제외한 4만4495㎡이다.

전체 사업비는 70억여 원으로 시는 우선 내년에 사업비 30여억 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할 계획으로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 시는 이후 2025년에 나머지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물 건축과 수목 식재 등 본격적인 공원조성에 들어가 당해년도에 공원조성을 끝낸다.

명동공원 2단계 사업은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웅상농청장원놀이와 연계한 문화·여가 테마공원 조성에 초점을 두고있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농청장원놀이를 하는 사람 형태의 조형물을 구리와 크롬으로 구성된 코르텐강으로 만들어 곳곳에 설치한다. 4000㎡의 전통놀이 잔디마당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이자 야외 대형 행사장으로 활용한다. 웅상지역에 대형 야외 행사를 할 공간이 없어 고충이 크다는 주민의견을 반영했다. 시는 공원 내 웅상농청장원놀이 전수관과 연계해 장원놀이 체험 및 교육·전수 등 프로그램도 마련해 야외 공연장을 활용해 실시할 계획이다. 웅상농청장원놀이는 양산시 명동 일대에서 한해 농사일을 마치고 행하던 민속 놀이다. 농사가 잘 된 집 상 머슴을 농사장원하였다 하여 격려하고 소에 태워 주인집으로 들어가 풍년을 즐기던 풍속에서 비롯됐다.

절반 정도인 나머지 공간에는 동·서 간 문화격차 해소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웅상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한다. 웅상문화예술회관은 43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800석 공연장과 200석 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분장실을 갖춘다. 웅상문화예술회관 건립은 나동연 시장의 선거공약이다. 시는 애초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6년 6월 준공하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1700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서부양산의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과 동시에 추진돼 예산 등 여러면에서 중복투입에 따른 부담감을 고려해 일정기간 사업을 보류했다. 시는 대신 문화예술회관 건립 때까지 이 곳을 라벤더 등 초화류 정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2013년 조성된 1단계 공원부지에는 물놀이장을 비롯 야외무대, 잔디광장, 연꽃단지,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다.

2단계 사업이 끝나면 명동공원 전체 16만㎡ 공원 조성이 완료돼 문화시설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시민공원으로 탈바꿈돼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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