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 상장 후 첫 하락 마감…3연속 상한가는 실패 [클릭!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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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 계열사 에코프로머티(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22일 상장 이후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코프로머티는 전거래일 대비 5300원(-5.49%) 내린 9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반기 기업공개(IPO)시장 대어로 주목받으며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에코프로 그룹사 중 하나로,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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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 계열사 에코프로머티(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22일 상장 이후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코프로머티는 전거래일 대비 5300원(-5.49%) 내린 9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변동성을 키웠던 에코프로머티는 장중 전일보다 12.4% 오른 10만8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면서 하락전환 했다. 시가총액 역시 7조원을 돌파했다가 종가 기준 6조2200억원대로 재차 내려앉았다.
에코프로머티는 상장 첫날인 지난 17일 공모가(3만6200원) 대비 58% 오른 5만7200원에 마감한 뒤 지난 20일과 21일에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9만6500원까지 상승한 바 있다.
하반기 기업공개(IPO)시장 대어로 주목받으며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에코프로 그룹사 중 하나로,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 업체다.
개인투자자들은 에코프로머티를 연속 순매수하며 여전히 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17일부터 전일까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에코프로머티를 각각 1335억원, 1355억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는 홀로 2630억원어치를 받아냈다.
오후 3시 47분 현재까지 집계된 이날 거래실적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역시 100억원, 136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207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7.2대 1의 다소 부진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공모가를 희망범위(3만6200~4만4000원)의 하단인 3만6200원으로 확정하면서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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