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인질 석방·4일간 휴전 합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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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 석방과 4일간의 휴전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달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 과정에서 테러범들에게 납치됐던 인질들의 석방을 이뤄낸 이번 합의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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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 석방과 4일간의 휴전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달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 과정에서 테러범들에게 납치됐던 인질들의 석방을 이뤄낸 이번 합의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합의가 완전히 이행되면 몇 주에 걸친 감금과 말할 수 없는 시련을 견뎌 온 이 용감한 사람 중 일부가 가족과 재회할 것이라는 게 엄청나게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협상을 중재한 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도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가 완전히 이행되도록 우리가 노력하는 동안 이들 지도자들과 각각 대화를 나누면서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길 기대한다"며 "합의의 모든 측면이 완전히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11월 차기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내게는 세계 곳곳에서 인질로 잡혀 있는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보다 더 우선순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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