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채용·안전 비리 특별단속…73명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찰청은 공정사회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민간·공공분야 3대 채용비리(채용장사, 취업갑질, 업무방해) 및 산업·시설·교통·화재 등 분야 3대 안전비리(부실시공, 관리부실, 금품 수수)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친 결과 20건, 73명을 송치하고, 3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비리 사범은 11건, 25명을 송치했으며, 단속 대상은 부실시공 16명(64%), 금품수수 6명(24%), 관리부실 3명(12%)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은 공정사회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민간·공공분야 3대 채용비리(채용장사, 취업갑질, 업무방해) 및 산업·시설·교통·화재 등 분야 3대 안전비리(부실시공, 관리부실, 금품 수수)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친 결과 20건, 73명을 송치하고, 3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채용비리 사범은 9건으로 48명을 송치했으며, 혐의가 중한 3명을 구속했다. 단속 대상은 취업갑질(채용강요 등) 유형으로 확인됐다.
안전비리 사범은 11건, 25명을 송치했으며, 단속 대상은 부실시공 16명(64%), 금품수수 6명(24%), 관리부실 3명(12%) 순으로 나타났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특별단속이 종료된 후에도 채용·안전비리 단속을 상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첩보 수집을 강화해 엄정한 수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