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父서세원 사망, 현실 아닌 영화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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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을 잃은 슬픔을 토로했다.
서동주는 bnt와 화보에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출연한 소감에 이어 아버지를 잃은 큰 슬픔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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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을 잃은 슬픔을 토로했다.
서동주는 bnt와 화보에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출연한 소감에 이어 아버지를 잃은 큰 슬픔을 밝혔다.
'데블스 플랜'에서 활약한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찰나에 마침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라며 "평소 나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방송을 해보고 싶었기에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라고 했다.
'뇌섹남녀'의 대결 속 최종 3위에 오른 서동주는 "내가 원래 허당기가 있고 바보 같은 면도 있다. 맨날 무시를 당했는데 '데블스 플랜' 이후에 친구들이 무시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며 "아쉽긴 하지만 그게 내 자리였던 것 같다. 앞으로 또 비슷한 기회가 온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서정희와 고(故) 서세원의 딸로 연예인 DNA를 물려받은 그는 최근 아버지를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심지어 부친상 직후에는 아끼던 반려견 클로이마저 떠났다.
서동주는 "정말 힘들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땐 영화인 줄 알았다. 현실에 일어나지 않을 영화 속에나 나올 법한 일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3일장을 지내자마자 클로이도 하늘나라에 갔다. 엄마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1년에 하나씩만 일어나도 힘들었을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니 너무 힘들더라. 그런데 모든 일을 겪고 나니 큰 깨달음을 얻게 됐다. 하나씩 이렇게 끝나기만을 바라며 차분하게 기다렸던 것 같다"라고 했다.
최근 연기 레슨까지 받고 있다는 그는 "다양한 걸 배워놓으면 언젠가 쓸 때가 있다. 연기는 정말 너무 재밌더라. 배우를 준비하기 위해 배웠다기 보단 언젠가 기회가 왔을 때 잡으려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배운 것"이라고 새로운 변신에 대한 욕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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