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에 법원스님…장병 포교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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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2일 법원스님을 군종특별교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진우스님은 법원스님에게 "군종교구는 젊은이들에게 불교의 미래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교구로 전법(傳法)과 포교에 진력하여 장병들에게 불심을 고양하고 출가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법원스님은 이에 "교구 내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전법에 진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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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2일 법원스님을 군종특별교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진우스님은 법원스님에게 "군종교구는 젊은이들에게 불교의 미래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교구로 전법(傳法)과 포교에 진력하여 장병들에게 불심을 고양하고 출가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법원스님은 이에 "교구 내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전법에 진력하겠다"고 답했다.
군종특별교구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포교하는 종단 내 교구다.
법원스님은 보광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해웅사, 선암사 주지를 지냈다.
또한 총무원 호법부 조사과장, 호법과장, 조사국장, 제16·17·18대 중앙종회의원 및 18대 전반기 중앙종회 부의장도 역임했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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