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22일(오늘) 日 3번째 싱글 '플라이 하이' 발매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
22일 오후 6시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일본 세 번째 싱글 ‘플라이 하이(FLY-HIGH)’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Grand Prix (그랑프리)’로, ‘러브 레이서 (Love Racer)’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겠다는 마음과 사랑을 이루었을 때 기쁨을 가사로 그려낸 곡이다. 이외에도 또 다른 일본 오리지널 곡인 ‘슈가(Sugar)’, 지난 9월 한국에서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매직 아워(Magic Hour)’의 타이틀곡 ‘갈릴레오(Galileo)’의 일본어 버전, 4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스트러크(LOVESTRUCK!)’의 타이틀곡 ‘기디(Giddy)’의 일본어 버전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케플러는 싱글 발매에 앞선 지난달 27일과 28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열린 첫 단독 팬미팅 ‘Kep1er JAPAN FAN MEETING - Fairy Fantasia’에서 타이틀곡 ‘그랜드 프릭스(Grand Prix)’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0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스페셜 방송에서 TV 방송 최초로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선보인 케플러는 NHK ‘Venue 101’,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3’ 등 연이어 음악방송에 출연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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