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교 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내달 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3년 학교 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교 사서교사, 사서 등 120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수는 학교 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의 수요를 반영한 '미디어 리터러시' '문해력' '책놀이'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문해력, 책놀이 등 주제
초·중·고등학교 사서교사, 사서 등 120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수는 학교 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의 수요를 반영한 ‘미디어 리터러시’ ‘문해력’ ‘책놀이’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서교사 2개 과정, 사서 2개 과정으로 나눠 연수를 운영한다.
22일과 24일 열리는 사서교사 대상 연수는 최은정 부산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의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의 연계 방안 탐구’ 주제 강연과 권희린 서울 장충고등학교 사서교사의 ‘사서교사를 위한 문해력 수업 가이드’ 강의를 각각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사례와 미디어 리터러시, 문해력 교육에 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30일과 12월 1일 진행되는 사서 대상 연수는 최지아 ㈔부산도서관친구들 사무국장의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책 놀이’와 윤주은 윤주은교육치유연구소 대표의 ‘그림책으로 소통하기 & 인성 가꾸기’ 강연이 각각 펼쳐진다. 이들 강사는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인성교육 장으로서 학교 도서관 역할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준다.
성소연 부산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서로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풍부한 정서와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혁 데뷔 26년만에 집 최초 공개…‘추노’ 대길 보이네 (살림남)
- 강남 “용산 건물 사기 당했다” 건물주인 줄 알았는데… (라스)
- 풍자 200억 재벌설 사실이었나? 골든벨 울릴 거만함 난리 (내편하자2)
- 김우빈 “류준열 형과 호흡? 에너지 받아 즐겁게 촬영” (외계+인2)
- 이선균·아이유 ‘나의 아저씨’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상폐 결정 [종합]
- 홍진호, ‘피의 게임3’ 공개 앞두고 응급수술 [전문]
- “심장 터질 듯” 주병진, 맞선녀 등장에 난리 (이젠사랑할수있을까)[TV종합]
- 화장실 가려다 8m 날아가, 척추뼈 골절 등 4주 진단 ‘충격’ (한블리)
- 문가영, 돋보이는 볼륨 몸매…섹시미 완벽 장착 [DA★]
- 금수저 이하늬, 첫 독립도 남달랐다 “서초구의 딸” (틈만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