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원 넘게 상승…1,300원대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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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상승해 1,300원대에 재진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3원 오른 1,30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295.2원에 개장한 뒤 1,29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다가 오후 들어 1,300원선을 깨고 올라섰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종료됐다는 시장의 전망에 따라 하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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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상승해 1,300원대에 재진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3원 오른 1,30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1,300원선을 넘은 것은 지난 15일(1,300.8원) 이후 일주일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295.2원에 개장한 뒤 1,29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다가 오후 들어 1,300원선을 깨고 올라섰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종료됐다는 시장의 전망에 따라 하락해 왔다.
이날 환율 상승은 그간 달러 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더해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08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73.01원)에서 0.07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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