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삼성 U-15팀, 왕중왕전 우승

서재원 기자 2023. 11. 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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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15세 이하(U-15)팀이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챔피언에 오르며 올해 5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수원 U-15팀은 지난해 왕중왕전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FC서울 U-15팀에 패했던 아픔을 되돌려주며 이 대회 통산 3번째(2014·2017·2023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더불어 수원 U-15팀은 올해 경기도지사배, 소년체전, 경기도꿈나무대회, 주니어리그에 이어 왕중왕전까지 5개의 우승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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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중등축구리그 챔피언···올해 5관왕
22일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수원삼성 U-15팀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수원삼성
[서울경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15세 이하(U-15)팀이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챔피언에 오르며 올해 5관왕을 달성했다.

수원 U-15팀은 22일 경북 경주시 스마트에어돔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안주완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FC서울 U-15팀을 5대1로 꺾었다. 이로써 수원 U-15팀은 지난해 왕중왕전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FC서울 U-15팀에 패했던 아픔을 되돌려주며 이 대회 통산 3번째(2014·2017·2023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더불어 수원 U-15팀은 올해 경기도지사배, 소년체전, 경기도꿈나무대회, 주니어리그에 이어 왕중왕전까지 5개의 우승컵을 챙겼다.

이날 3골을 책임진 안주완은 이번 대회에서 7골을 터트려 득점 1위를 차지, 주니어리그(22골)에 이어 올해 2개 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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