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바누아투 인근서 규모 7.0 강진… “쓰나미는 없을 듯”

유병훈 기자 2023. 11. 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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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 시각) 오후 3시 47분께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누 인근 해저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앙은 포트 올리에서 동쪽으로 98㎞ 떨어진 해저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다만,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 지진의 규모를 6.6으로 측정하고 진원의 깊이도 41㎞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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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통가 화산폭발 현장을 탐사하는 아라온호 /극지연구소 제공=연합뉴스

남태평양 통가 화산폭발 현장을 탐사하는 아라온호 /극지연구소 제공=연합뉴스

22일(현지 시각) 오후 3시 47분께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누 인근 해저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앙은 포트 올리에서 동쪽으로 98㎞ 떨어진 해저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다만,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 지진의 규모를 6.6으로 측정하고 진원의 깊이도 41㎞로 추산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지진 정보와 역사적 기록에 비춰볼 때 이번 지진은 쓰나미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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