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내년까지 417억 들여 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백도인 2023. 11. 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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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내년 말까지 417억원을 들여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노후관 교체, 유지관리 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새는 물을 줄이는 것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는 물을 줄여 수돗물 원가를 절감하는 한편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일시적인 물 끊김 현상 등의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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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내년 말까지 417억원을 들여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노후관 교체, 유지관리 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새는 물을 줄이는 것이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67%인 유수율(정수장에서 생산돼 각 가정에 전달된 수돗물의 총량 중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이는 수량의 비율)이 85%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는 물을 줄여 수돗물 원가를 절감하는 한편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일시적인 물 끊김 현상 등의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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