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연인’ 잘되어 ‘열녀박씨’엔 호재, 시청률 15% 목표”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11.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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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열녀박씨'의 전 방영작인 '연인'을 언급했다.

이세영은 또 "('연인')과 드라마의 매력도 다르고 장르 달라서 같은 사극이지만. 보는 재미는 좀 다를거다. '열녀박씨'도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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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세영. 사진| 강영국 기자
배우 이세영이 ‘열녀박씨’의 전 방영작인 ‘연인’을 언급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와 박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열녀박씨’는 시청률 12.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한 ‘연인’의 후속작으로 방영된다. 이세영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촬영이 하루 남았다”면서 “내일이 마지막 촬영이다. 한창 중반정도 촬영할 때 부터 ‘연인’이 방송됐다. 앞선 방송작인 인기도 많고 시청률이 잘 나와서 우리 작품에 잘됐다. 호재라고 생각했다”며 즐거워했다.

이세영은 또 “(‘연인’)과 드라마의 매력도 다르고 장르 달라서 같은 사극이지만. 보는 재미는 좀 다를거다. ‘열녀박씨’도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목표시청률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잠시 머뭇거리던 이세영은 “제가 주인공으로서 15%. 나오면 좋겠다는 말을 드리겠다”고 결연한 목소리로 답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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