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서은광 “세족식 우승공약 유효, 발가락 사이사이 깨끗하게 닦아줄 것”

사진=서은광, 뉴스엔DB

사진=로이킴, 뉴스엔DB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비투비 리더 서은광과 솔로 가수 로이킴이 제작발표회에서 내건 우승 공약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서은광, 로이킴은 11월 22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VS') 신곡 음원 쇼케이스에서 우승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최근 열린 'VS' 제작발표회에서 서은광은 우승할 경우 우승자에게 세족식을 해 주겠다고, 로이킴은 평생 막걸리를 무료로 마시게 해 주겠다고 선언하는 등 모든 프로듀서들이 파격적인 우승 공약을 내걸었다.

파이널이 다가오는 현시점에도 그 공약들이 유효하냐는 질문에 로이킴은 "우승 공약은 아직 유효하다. 우리팀에서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고 우승자에게 저에게 언제든 막걸리나 술이든 마시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사줄 거니까 연락해 줬으면 좋겠다. 일단 그전에 우승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서은광은 "제가 저번 (비투비) 활동할 때 멤버에게 세족식을 해줬다. 그걸 얼마 전에 모니터링을 했다. 얼마나 디테일하게 발가락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닦아줄까, 이젠 물 온도도 중요하고 디테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VS'는 서바이벌 명가 Mnet이 노래방을 소재로 새롭게 론칭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노래방 명창이라고 자부하는 참가자들은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최고 시청률 3.2%(닐슨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Mnet, tvN 합산)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인 'VS'는 팀원 구성 후 펼쳐지는 팀 시어롱 미션을 기점으로 의미 있는 반환점을 맞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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