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송은이 대표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장항준·김은희·봉태규와 한솥밥

정경인 2023. 11. 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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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형준(48)이 미디어랩시소에 둥지를 튼다.

22일 미디어랩시소는 "임형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임형준이 펼쳐나갈 연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랩시소는 2019년 4월 송은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코미디언 신봉선, 안영미, 김수용, 김기리 외에도 배우 봉태규, 영화감독 장항준과 작가 김은희, 프로파일러 겸 방송인 권일용 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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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48).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임형준(48)이 미디어랩시소에 둥지를 튼다.

22일 미디어랩시소는 “임형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임형준이 펼쳐나갈 연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랩시소는 2019년 4월 송은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코미디언 신봉선, 안영미, 김수용, 김기리 외에도 배우 봉태규, 영화감독 장항준과 작가 김은희, 프로파일러 겸 방송인 권일용 등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임형준은 같은 해 영화 ‘쉬리’를 시작으로 ‘라이터를 켜라’,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2014년 ‘제34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를 인정받았다.

2017년 ‘범죄도시’에서 조직폭력배 도승우 역을 맡아 대중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해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에서 최민식과의 연기 호흡으로 또 다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방송계 뼈가 굵은 송은이와 배우로서 내공이 탄탄한 임형준이 만나 서로에게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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