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오랜만에 한복, 여름엔 입기 싫었다" 웃음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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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시 계약결혼뎐' 이세영이 오랜만에 '한복' 의상을 입으며 느낀 생각을 솔직 고백했다.
22일 오후 상암 MBC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랜만에 한복을 입은 소감에 대해 묻자, 이세영은 "너무 한복 입기 싫었다"고 너스레 떨며 고백했다.
한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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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열녀박시 계약결혼뎐' 이세영이 오랜만에 '한복' 의상을 입으며 느낀 생각을 솔직 고백했다.
22일 오후 상암 MBC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와 박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세영은 극 중 19세기 유교걸 박연우 역으로 분한다. 앞서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했던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한복'을 입게 됐다.
오랜만에 한복을 입은 소감에 대해 묻자, 이세영은 "너무 한복 입기 싫었다"고 너스레 떨며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여름에 한복 입는 게 너무 싫다. 제가 여름이랑 잘 안 맞는 거 같다. 현대의상은 껴입으면 티나는데, 한복은 껴입어도 티가 안 난다.(웃음) 대신 여름 분량을 찍을 때 너무 괴로웠다. 그러나 참 잘 어울린다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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