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결혼뎐' 이세영 "연인 흥행 호재…다른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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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남궁민에게 MBC TV 금토극 바통을 이어 받았다.
남궁민 주연 연인은 21회 1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는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SH서울 후계자 '강태하'(배인혁)의 계약 결혼 이야기다.
아역 출신인 이세영은 데뷔 26년만 첫 메인 타이틀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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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세영이 남궁민에게 MBC TV 금토극 바통을 이어 받았다.
이세영은 22일 오후 상암동 MBC에서 열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에서 '연인' 후속작 부담감 관련 "촬영이 하루 남았다. 내일이 마지막 촬영"이라며 "한창 중반쯤 촬영했을 때부터 연인이 방송됐다. 인기도 많고 시청률이 잘 나와서 '잘 됐다'고 생각했다. 호재"라며 "드라마 매력도, 장르도 다르다. 같은 사극이지만 보는 재미는 조금 다를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도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남궁민 주연 연인은 21회 1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막을 내렸다. "목표 시청률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대답할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 "사실 요즘 시청률이 너무 안 나와서 '항상 10% 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으로서 15% 나오면 좋겠다"고 했다.
이 드라마는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SH서울 후계자 '강태하'(배인혁)의 계약 결혼 이야기다. 동명 웹소설과 웹툰이 원작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2018) 박상훈 PD와 '아내 스캔들-바람이 분다'(2014) 고남정 작가가 만들었다.
아역 출신인 이세영은 데뷔 26년만 첫 메인 타이틀롤을 맡았다. "방송사를 보고 작품을 선택한 건 아니"라며 "어릴 때부터 MBC 작품을 많이 해서 친정처럼 느껴졌다. 극본이 재미있어서 다음 회가 기대되고 궁금해 박 PD님을 빨리 만나 뵙고 싶었다. 박 PD님 말씀을 매료 돼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롤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부담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동료, PD, 작가님께 많이 의지하고 있다.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기대되고, 내가 좀 더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 갔다. 배우들과 만들어가는 과정이 설레고 흥분됐다"고 했다.
24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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