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오드벤처’, 악동 아닌 성숙미”
그룹 MCND가 신보를 소개했다.
캐슬제이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스퀘어에서 진행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오드벤처(ODD-VENTUR)’ 발매 쇼케이스에서 “우리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얼까, 팬들이 보고 싶은 모습 무얼까, 우리가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무엇일까 다섯 명이 고민했다. 그렇게 나온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제가 주로 작업을 했다면 이번엔 멤버 다섯 명 모두의 개성을 앨범에 골고루 녹여내도록 노력했다. 특히 수록곡 ‘팝스타’는 멤버 모두 작사 참여해 하고 싶은 이야기 잘 담았다”며 “고민한 만큼 좋아해줄지 걱정이 가장 컸던 것 같다. 결과물로 연습 하면서 많은 분이 좋아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설렜다”고 밝혔다.
또 캐슬제이는 “그간 보여줬던 악동의 이미지보다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7곡이 전하는 느낌과 메시지가 모두 달라, 듣는 분들이 취향에 맞춰 듣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휘준 역시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LA에서 뮤직비디오 촬영했다. 영화 ‘탑건’에 나온 활주로와 ‘트와일라잇’ 촬영지인 숲 속에서 촬영했다. 날씨도 정말 좋았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MCND의 ‘오드벤처’는 1년 4개월 만의 신보이자, 질문의 답을 찾고자 ‘드림랜드’로 떠난 모험을 그린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험이라는 주제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된 총 7곡을 담았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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