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년 예산안 1조1천750억…"지방채 발행없이 건전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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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2024년 본예산안 규모를 1조1천75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1천500억원보다 2.17%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고 시는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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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경북 상주시는 2024년 본예산안 규모를 1조1천75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1천500억원보다 2.17%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54% 증가한 1조97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1.28% 감소한 11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4.38% 감소한 655억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고 시는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요불급한 경비는 최대한 억제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민행복과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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