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멈춘 행정전산망…행안부 주민등록시스템 ‘20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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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먹통 사태를 겪었던 정부 행정전산망의 주민등록시스템이 서울 일부 주민센터에서 일시 장애를 겪다 복구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45분쯤부터 서울 다수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약 20분간 장애를 겪다 긴급 조치를 통해 정상화됐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을 통해 "정부24를 통한 민원 발급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현장 점검 결과 새올 시스템 장애가 없다"면서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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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최근 먹통 사태를 겪었던 정부 행정전산망의 주민등록시스템이 서울 일부 주민센터에서 일시 장애를 겪다 복구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45분쯤부터 서울 다수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약 20분간 장애를 겪다 긴급 조치를 통해 정상화됐다. 대구 등 일부 지역서도 행정전산망 이상 관련 민원이 제기됐다가 현재 정상화됐다.
주민등록시스템이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주민등록 등본 등 관련 증명서 발급 과정에서 접속하는 시스템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민등록시스템 이외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나 민원 현장 무인발급기의 경우 정상 가동됐다.
한편 정부 행정전산망은 지난 17일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시·도 새올행정시스템 관련 장애로 인해 사실상 '올스톱' 됐다. 이에 따라 약 56시간 동안 전국 주민센터 등의 민원서류 발급 중단 사태가 야기됐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을 통해 "정부24를 통한 민원 발급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현장 점검 결과 새올 시스템 장애가 없다"면서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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