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남편 홍성기와 결혼 전 '을의 연애'…매일 집 찾아가며 선물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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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연애 당시 남편 홍성기에에게 '을'의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빽가는 "연애 초반 설렘은 사귀다 보면 조금씩 사라진다. 하지만 사랑이 더 커지더라. 그 자리는 사랑으로 더 채워진다"며 경험담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안 매달리냐. 그 사람이 만약 연애 때 홍성기라면?"이라고 묻자, 이현이는 "그럼 매달린다. 엄청 매달렸다. 매일 선물 공세 했고 집에 찾아갔다. '이래도 안 넘어오냐?' 이랬다"라며 '을'의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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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이현이가 연애 당시 남편 홍성기에에게 '을'의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코요태 빽가,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자친구가 몇 달 전에 오래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한 달간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마지막 포르투갈에서 친해진 연하남에게 설렘을 느꼈다고 한다"며 사연을 보냈다.
청취자는 "여행에서 돌아온 뒤에도 그 친구들과 몇 번 만나는 거 같더라. 그러다 나중에 메시지를 우연히 봤다 '흔들렸다. 지금 남자친구 에게는 설레지 않는다' 등이 담겨있었다. 이런일로 헤어진다면 오버이냐?"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빽가는 "연애 초반 설렘은 사귀다 보면 조금씩 사라진다. 하지만 사랑이 더 커지더라. 그 자리는 사랑으로 더 채워진다"며 경험담을 밝혔다.
이현이는 "난 연인에게 다른 남자를 만나러 간다고 얘기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안 매달리냐. 그 사람이 만약 연애 때 홍성기라면?"이라고 묻자, 이현이는 "그럼 매달린다. 엄청 매달렸다. 매일 선물 공세 했고 집에 찾아갔다. '이래도 안 넘어오냐?' 이랬다"라며 '을'의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계속해서 깔끔한 성격의 남자친구로 인한 고민에 빽가는 "각을 맞춰야 하는 정리 병이 있다. 저도 지저분한 게 싫다. 청소광인 브라이언도 그렇다. 저랑 굉장히 비슷하더라. 집에 청소기만 8대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사연 속 여성이 나와 비슷하다. 나도 깔끔한 건 좋지만 사실 청소를 잘 하진 않는다. 남편과 반대로 어지르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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