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총선 악영향 우려했나…최강욱에 당원자격 긴급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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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이른바 암컷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최강욱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최강욱 당원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 윤리심판원을 거치지 않고 징계를 긴급히 결정한 건데,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의 파장이 길게 갈 수도 있단 우려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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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이른바 암컷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최강욱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최강욱 당원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나 기타 비상한 시기에 중대한 징계사유가 있거나 그 처리를 긴급하게 하지 않으면 당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징계처분을 할 수 있다는 당규 7호에 따른 겁니다.
당 윤리심판원을 거치지 않고 징계를 긴급히 결정한 건데,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의 파장이 길게 갈 수도 있단 우려 때문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비슷한 언행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느냔 질문에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바로미터가 된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기강 해이나 논란의 발언이 당의 부담이고 위기라며 당이 경각심이 없고 느슨해졌는데 이번 일을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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