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임신 중에도 열일하는 예비맘 “오덕이와 촬영”

(사진=황보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가 많은 지인,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황보라는 지난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무 많은 축하 감사해요. 오늘도 오덕이와 열심히 촬영하고 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날렵한 턱선, 투명한 피부로 미모를 뽐낸 황보라는 임신 발표 후 쏟아진 축하에 행복한 모습이다. 황보라는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한 뒤 추운 현장에서도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지난 19일 황보라는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보라는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되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 천사를 주셨다”라며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오면서, 서로 더 사랑받고 싶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래도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보라는 현재 임신 10주차로 안정기에 돌입했다. 황보라는 “시험관을 1년간 진행하면서 이걸 안 해 본 사람은 고통을 모른다. 4차까지 하면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난임을 겪었음을 공개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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