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4人 완전체 모였다... 재계약 이슈 속 英 국빈만찬 참석

2023. 11.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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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4멤버 완전체로 행사에 참석했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이하YG)와 지난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모습이 공개되자 국내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으며 전속계약이 만료됐지만 YG 측은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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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윤니크'

그룹 블랙핑크가 4멤버 완전체로 행사에 참석했다.

블랙핑크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찰스3세 국왕 초청을 받아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블랙핑크는 각기 다른 매력의 드레스를 차려입고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풍겼다. 멤버들은 만찬장에 들어설 때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웃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찰스3세 국왕은 만찬 전 공식 축사에서 멤버 한명 한명을 언급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블랙핑크는 지난해 영국이 의장국으로 나선 ‘COP26’(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홍보대사로 활약했다”라며 “전세계에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온 블랙핑크 제니 지수 리사 로제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라고 극찬했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이하YG)와 지난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계약 만료 수 개월 전부터 재계약 여부가 이슈가 됐지만, YG는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모습이 공개되자 국내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으며 전속계약이 만료됐지만 YG 측은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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