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임경민 박사, 한국엑소좀학회 정기학술대회 신진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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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융합과학기술원 임경민 박사가 지난 12~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엑소좀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엑소좀학회는 박사 학위 취득 후 엑소좀 분야에서 10년 이내에 탁월한 연구업적을 성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신진연구자상에는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임 박사(지도교수 조쌍구)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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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융합과학기술원 임경민 박사가 지난 12~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엑소좀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엑소좀학회는 박사 학위 취득 후 엑소좀 분야에서 10년 이내에 탁월한 연구업적을 성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신진연구자상에는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임 박사(지도교수 조쌍구)가 선정했다.
줄기세포의 재생 및 면역조절 효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존 세포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 및 안정성 등의 여러 한계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바이오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엑소좀은 대량생산의 어려움과 불균질성이 그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임 박사는 줄기세포의 3차원 배양을 통한 고기능성 엑소좀 대량생산 및 인체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 등을 활용해 엑소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들을 진행했으며, 관련 성과들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도 3회 선정됐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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