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 상륙한 토레스..아프리카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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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이하 KGM)의 간판 모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가 이집트에도 공식 상륙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 이집트 시장에서의 토레스 론칭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이집트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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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미디어·대리점 등 500여명 참석
12월부터 본격적 판매와 고객인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의 간판 모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가 이집트에도 공식 상륙했다. 기존에 이집트에서 주로 팔렸던 소형 SUV 티볼리를 넘어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KGM은 지난 20일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토레스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집트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대리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시승 행사 후 약 1~2주의 고객 시승(Test drive) 등을 통한 제품 홍보 후 12월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프리카와 중동, CIS(구 소련지역·독립국가연합) 13개국 대리점들이 참석한 콘퍼런스에서도 토레스 시승 행사를 개최하는 등 수출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이번 이집트 시장에서의 토레스 론칭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이집트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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