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이세영 "'연인' 인기=호재…같은 사극 다른 재미 느낄 것"

장진리 기자 2023. 11.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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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연인' 인기로 느끼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극 중에서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 박연우를 연기하는 이세영은 "촬영이 하루 남았다. 내일이 마지막 촬영이다"라고 알리며 "한창 중반 정도 촬영 했을 때부터 '연인'이 방송 되면서 우리 앞서 방송되는 작품이 인기도 많고 시청률도 잘 나와서 우리 작품에는 잘 됐다, 너무 호재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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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세영이 '연인' 인기로 느끼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세영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 제작발표회에서 "'연인'의 인기가 호재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 박연우를 연기하는 이세영은 "촬영이 하루 남았다. 내일이 마지막 촬영이다"라고 알리며 "한창 중반 정도 촬영 했을 때부터 ‘연인’이 방송 되면서 우리 앞서 방송되는 작품이 인기도 많고 시청률도 잘 나와서 우리 작품에는 잘 됐다, 너무 호재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드라마 매력도 다르고, 같은 사극이지만 보시는 재미는 다를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목표 시청률에 대해서는 "목표 시청률은 없지만"이라고 웃으며 “현실적으로 대답할 수는 없다. 10% 넘었으면 좋겠다. 항상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다”라고 했고, 배인혁은 "선배님이 10%라고 하셨으니, 저는 15%라고 하겠다"라고 자신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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