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따라 골프 시작 “시키는 대로···”
장정윤 기자 2023. 11. 22. 14:16
가수 강수지 남편 김국진의 취미에 동참했다.
22일 강수지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오랜만에 골프 연습하러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강수지는 실내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했다.
강수지는 “6개월 동안 어깨가 아파서 골프를 못 했다. 이번 주 4번째 출석했다”며 골프 입문을 알렸다. 이어 “올겨울에 연습 좀 해서 내년 봄에 김국진 TV에 출연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강수지는 “아직 스윙 연습 중이다. 6개월 동안 못했으니까”라며 “거리는 신경 안 쓰고 이 스윙을 내 걸로 만들어야 한다는 김국진 씨가 시킨대로 계속 이렇게 치고 있다”며 스윙 연습을 시작했다.
연습에 한창이던 강수지는 스윙에 마음에 들지 않자 “소리가 별로 안 좋다. (스윙이 잘 될 때) 소리가 (따로) 있다. 아주 상냥한 소리다”라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연습이라 민망한 듯 강수지는 “누가 보면 동상인 줄 알겠다. 필드 나가면 동상이 하나 서 있는 줄 알겠다”며 뻣뻣한 자세에 민망함을 보였다.
연습을 마친 강수지는 “6개월 만에 스윙 연습을 했다. 혼자서 맹렬히 연습 중이다. 내일을 김국진 씨가 레슨 한 번 봐주기로 했다”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강수지의 남편 김국진은 현재 골프 유튜브 ‘김국진TV’를 운영 중이다.
한편, 강수지와 김국진은 2018년 재혼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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