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활성화 대회서 대구 '취향계층'팀 최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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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 대구 대표로 참가한 '취향계층'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대표로 참가한 청년공동체 '취향계층'팀은 보육시설 아동, 취업준비생, 은둔형 외톨이 등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술·영화·표현 예술치료, 성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문화 향유 범위를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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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 대구 대표로 참가한 '취향계층'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전국 청년공동체 170개 팀 가운데 16개 시·도별로 선정된 16개 팀이 참가했다.
대구 대표로 참가한 청년공동체 '취향계층'팀은 보육시설 아동, 취업준비생, 은둔형 외톨이 등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술·영화·표현 예술치료, 성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문화 향유 범위를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기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대구에서 행복하게 활동하고 뿌리내릴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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