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활성화 대회서 대구 '취향계층'팀 최우수상 받아

이덕기 2023. 11.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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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 대구 대표로 참가한 '취향계층'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대표로 참가한 청년공동체 '취향계층'팀은 보육시설 아동, 취업준비생, 은둔형 외톨이 등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술·영화·표현 예술치료, 성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문화 향유 범위를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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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 대구 대표로 참가한 '취향계층'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취향계층'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전국 청년공동체 170개 팀 가운데 16개 시·도별로 선정된 16개 팀이 참가했다.

대구 대표로 참가한 청년공동체 '취향계층'팀은 보육시설 아동, 취업준비생, 은둔형 외톨이 등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술·영화·표현 예술치료, 성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문화 향유 범위를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기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대구에서 행복하게 활동하고 뿌리내릴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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