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후계자 얻었다'…삼성, 김재윤 4년 58억 영입[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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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김재윤(33)을 전격 영입했다.
삼성은 22일 "자유계약선수(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김재윤은 "명문 구단 삼성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셨고 나를 필요로 한다는 진심을 느꼈다"며 "KBO에 데뷔한 2015시즌 삼성은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팀이었다. 다시 한번 왕조를 일으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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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김재윤(33)을 전격 영입했다.
삼성은 22일 "자유계약선수(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4년간 계약금 20억원, 연봉 합계 28억원, 인센티브 합계 10억원 등 최대 총액 58억이다.
휘문고 출신인 김재윤은 지난 2015년 KT 2차 특별 13순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481경기 출전 44승 33패 17홀드 169세이브다. 특히 김재윤은 2021년 이후 3시즌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달성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계약을 마친 김재윤은 "명문 구단 삼성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셨고 나를 필요로 한다는 진심을 느꼈다"며 "KBO에 데뷔한 2015시즌 삼성은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팀이었다. 다시 한번 왕조를 일으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재윤은 "라이온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항상 봤다. 막상 응원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니 흥분되고 기대 된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임 후 첫 FA 계약에 나선 이종열 단장은 "FA 투수 중 가장 좋은 자원이라고 생각한 김재윤 선수를 영입했다"며 "올 시즌 팀의 약점인 불펜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싶다. 김재윤의 영입으로 뒷문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고 궁극적으로 선경기력 향상이라는 긍정적 결과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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