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PD "훌륭한 인품 이세영 200% 능력 발휘" 칭찬

황소영 기자 2023. 11. 22. 14: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상훈 감독과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박상훈 감독이 이세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오후 MBC 새 금토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 박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박상훈 감독은 각 배우의 섭외 이유에 대해 "원작과의 캐릭터 싱크로율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박연우 역의 세영 씨 같은 경우 대본을 보자마자 세영 씨 외에 다른 배우는 생각나지 않았다. 꼭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설득했다. 정말 너무나 훌륭한 싱크로율과 인품, 리더십을 가지고 있더라. 기대보다 200% 해 준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어 "인혁 씨는 잘생겨서 캐스팅했다. 잘생긴 줄로만 알았는데 스마트하더라. 작품 전체를 꿰뚫어 보는 게 좋았다. 주현영 씨는 평소 팬이었다. 섭외가 가능할까 싶었는데 흔쾌히 응해줬고 세영 씨와 친자매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다. 선호 씨는 직감에 의해 캐스팅을 했다. 이 사람이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