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방문객 연말까지 300만명 돌파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새로 단장해 명소로 자리 잡은 예산시장 방문객이 연말까지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예산시장이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총 270만명이 방문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시장을 방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여세를 몰아 오픈스페이스와 시장 옥상에 루프탑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새로 단장해 명소로 자리 잡은 예산시장 방문객이 연말까지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예산시장이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총 270만명이 방문했다.
개장 당시 5개였던 창업 점포는 32곳까지 늘어났고, 처음으로 개최한 '예산 맥주 페스티벌'도 사흘 동안 25만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이 올해 시장 운영자료를 토대로 빅데이터 상권 분석을 한 결과 방문객의 48.9%는 다른 시도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이동 현황을 분석해보니, 군 방문 건수는 개장 전보다 2.2배 늘어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산시장 언급량도 전년보다 2만% 이상 늘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시장을 방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여세를 몰아 오픈스페이스와 시장 옥상에 루프탑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