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리아에 대승…벤투의 UAE도 월드컵 예선 2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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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를 누르고 월드컵 예선 무실점 2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22일(한국시간) 현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에서 2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도 2차 예선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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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도 H조 선두…이란은 우즈벡과 무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를 누르고 월드컵 예선 무실점 2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22일(한국시간) 현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에서 2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6일 홈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1차전서 5-0 대승을 거둔 데 이어,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시리아전에서 또 한 번 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일본은 월드컵으로 향하는 초반 2경기에서 10득점 무실점 전승을 기록했다. 지난 6월까지 시선을 확장하면 A매치 8연승을 질주했다.
일본은 전반 32분에 나온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가 전반 37분, 전반 40분 멀티골을 넣으며 두 팀의 간격은 세 골 차까지 벌어졌다.
후반전에도 일본의 리드는 이어졌다. 후반 2분 스가와라 유키나리(AZ알크마르)가 추가 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37분에는 호소야 마오(가시와 레이솔)의 득점까지 더해 대승을 장식했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도 2차 예선 2연승을 달렸다.
UAE는 22일 바레인의 바레인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H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2-0으로 꺾었다. UAE는 전반 36분 압둘라 라마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45분 알리 마브쿠트(이상 알자지라)의 페널티킥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벤투의 UAE는 지난 17일 네팔을 4-0으로 대파한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승리하면서 2연승으로 H조 1위를 달렸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으로 이끈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과 결별한 뒤 휴식을 취하다가, 지난 9월 UAE 지휘봉을 잡았다.
한편 또 다른 아시아 강호인 이란은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E조에 자리한 이란은 1승1무(승점 4)로 2위 우즈베키스탄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유지했다.
A조에서는 카타르가 인도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으며, G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요르단을 2-0으로 눌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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