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 출연…소상공인에 150억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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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에도 경남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해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15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앞서 경남신용보증재단에도 특별 출연금을 전달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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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과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게 ‘10억원 특별 출연금 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의 자금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소재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6000만원 이하는 100%, 6000만원 초과는 90%의 보증 비율이 적용된다.
지난 8월에도 경남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해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15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총 112억원을 특별 출연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약 1680여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했다.
예 행장은 “특별 출연에 따른 자금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영상황과 유동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으며 상생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앞서 경남신용보증재단에도 특별 출연금을 전달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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