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6개월차 임라라♥손민수 “목 조르는 느낌” 갈등 고백 (금쪽상담소)

장예솔 2023. 11. 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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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갈등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11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코미디언 부부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손민수 역시 "싸울만한 요소가 1000가지가 된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다"며 6개월 차 부부로서 겪는 갈등을 고백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부부싸움 해결책으로 '~해줄 수 있어' 말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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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갈등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11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코미디언 부부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라라는 "다른 커플은 뭐 때문에 싸우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민수와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민수 역시 "싸울만한 요소가 1000가지가 된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다"며 6개월 차 부부로서 겪는 갈등을 고백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부부싸움 해결책으로 '~해줄 수 있어' 말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냄새 안 나줄 수 있어", "입 좀 닫아줄 수 있어"라며 직접 시범을 보이자 오은영은 급격하게 표정이 굳어져 심각한 상황임을 깨닫게 했다.

또 임라라는 "남편이 가끔 이유 없이 혼자 동굴로 들어가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한다. 불쌍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손민수는 "심할 때는 제 목을 조르는 느낌이 들더라. '나 그러면 안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든다"고 토로, 임라라는 "제가 아무리 10년 동안 노력을 해도 해결이 안 된다"고 거들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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