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풍자와 러브라인? "집에 초대해 달라" 요청에 '진땀' [내편하자2]

이예주 기자 2023. 11. 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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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모바일tv '내편하자 시즌2'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숨겨놓은 예능감을 방출한다.

23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는 아나운서 김대호와 배우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대호는 격한 반응을 불러온 탕후루 먹방부터 김아영과의 찰떡 꽁트 호흡까지 선보인다. 또 김대호는 "겨울에는 제철 음식인 굴을 대형 찜통에 넣고 쪄서 먹고 싶다”라고 했다가 자신을 집에 초대해 달라는 풍자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고.

특히 평소 나영석 PD와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는 김대호는 “컨디션 좋을 때는 이서진 씨…”라면서 말을 얼버무렸다가 미적지근한 반응이 나오자 다시 한번 나영석 PD에 빙의한 '땡' 성대모사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여기에 김아영은 '맑은 눈의 광인' MZ 직장인과 옛 서울 사투리를 쓰는 X세대 일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감탄을 불러왔다고. 김아영의 차진 연기에 출연진들은 “특목고 일진인가 봐”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내편하자2’는 23일(목) 0시 LG U+모바일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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