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혁신은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야…'품질 도약' 시대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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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혁신은 '일신 우일신(日新 又日新)'이라는 말처럼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야 한다"며 "한발 앞서 변화하고, 함께 대비해 더 큰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제 '메이드 인 코리아'는 고품질과 기술혁신의 상징이 되고 있다. 반도체, 배터리,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서 압도적인 제조역량과 함께 세계 1위의 초격차 기술도 보유하게 됐다"며 "이와 같은 눈부신 성과는 품질인 여러분이 혁신의 땀방울로 이루어 낸 자랑스러운 결과"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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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혁신은 '일신 우일신(日新 又日新)'이라는 말처럼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야 한다"며 "한발 앞서 변화하고, 함께 대비해 더 큰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제 '메이드 인 코리아'는 고품질과 기술혁신의 상징이 되고 있다. 반도체, 배터리,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서 압도적인 제조역량과 함께 세계 1위의 초격차 기술도 보유하게 됐다"며 "이와 같은 눈부신 성과는 품질인 여러분이 혁신의 땀방울로 이루어 낸 자랑스러운 결과"라고 격려했다.
한 총리는 "특히 그 중심에는 품질분임조가 있었다"며 "초창기 품질분임조는 제품 성능을 개선하고 불량을 줄이기 위해 시작됐으나 이제는 혁신의 기수로 거듭나 연평균 14만 건의 문제를 해결해 연간 약 3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과거의 성공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며 "세계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전례 없는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이제는 품질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과 저탄소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품질 혁신을 통해 정부는 첨단기술 강국, 디지털 강국, 친환경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품질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민간주도 성장의 기틀을 바로 세우며 우리의 미래성장산업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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