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개발·운영·이용 윤리적으로"…민관 머리 맞댄다

조재현 기자 2023. 11. 22.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메타버스 관련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메타버스 실천윤리'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메타버스 관련 전문가부터 일반 국민에게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실천윤리 초안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메타버스 윤리원칙' 초안 논의
(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메타버스 관련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메타버스 실천윤리'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윤리원칙에서 정의한 3대 지향가치와 8대 실천원칙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개발·운영·이용 등 전 과정에서 영역별 주체들이 윤리적 문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메타버스 관련 전문가부터 일반 국민에게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실천윤리 초안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윤리제도 분과 회의와 메타버스 산학연 전문가 및 국민이 참여하는 대국민 심포지엄 등을 통해 실천윤리 완성도와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후 완성안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