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회계사, 국제윤리기준위원에 재선임… “한국인 최초”

정현진 기자 2023. 11. 22.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 최초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 위원인 김성남 회계사가 재선임됐다.

IESBA는 공인회계사 윤리 기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다.

한국회계기준원의 회계기준위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감사 및 국제이사를 역임했다.

IESBA는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와 함께 가장 중요한 회계감사 관련 국제 기준 제정 기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남 회계사./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한국인 최초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 위원인 김성남 회계사가 재선임됐다. IESBA는 공인회계사 윤리 기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2일 이같이 밝히면서, 김 회계사가 지난 2021년부터 한국인 최초 IESBA의 위원으로 선임돼 3년간의 임기를 지낸 후 내년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회계사는 EY한영회계법인에 근무하면서 회계감사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30여년 이상 경력을 쌓은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회계기준원의 회계기준위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감사 및 국제이사를 역임했다.

IESBA는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와 함께 가장 중요한 회계감사 관련 국제 기준 제정 기구다. 최근엔 지속가능성 정보 인증과 관련된 새로운 국제윤리기준을 개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