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송 마무리"… 김병만 이혼, 12년 결혼생활 끝

김유림 기자 2023. 11. 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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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병만(48)이 결혼 12년 만에 아내와 각자의 길을 걷게됐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22일 "김병만이 올해 아내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월 7세 연상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

김병만은 딸의 성을 바꿔주기 위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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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병만이 이혼, 12년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사진은 지난 9월 경기도 양주시의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가진 코미디언 김병만. /사진=뉴스1
코미디언 김병만(48)이 결혼 12년 만에 아내와 각자의 길을 걷게됐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22일 "김병만이 올해 아내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소송을 거쳐 헤어졌으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김병만 부부는 오래 전부터 별거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월 7세 연상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 이 여성은 재혼이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이 있다. 김병만은 딸의 성을 바꿔주기 위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의 대표작은 KBS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SBS '공생의 법칙', '정글의 법칙' 등이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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