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허인·이동철 부회장 사임

김유진 기자 2023. 11. 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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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허인 부회장과 이동철 부회장이 사임했다.

22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한 21일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이 사임했다.

제7대 KB금융 회장 자리를 두고 양 회장과 경선을 벌인 두 부회장은 양 회장의 향후 경영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사임 의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장 출신인 허 부회장은 은행 쪽 고문을, 이 부회장의 경우 KB국민카드 고문을 1년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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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허인 부회장(왼쪽), 이동철 부회장./KB금융 제공

KB금융지주 허인 부회장과 이동철 부회장이 사임했다.

22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한 21일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이 사임했다. 두 부회장의 기존 임기는 12월 31일까지다.

제7대 KB금융 회장 자리를 두고 양 회장과 경선을 벌인 두 부회장은 양 회장의 향후 경영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사임 의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공시를 통해 사임 사유는 “일신상의 사유”라고 밝혔다.

은행장 출신인 허 부회장은 은행 쪽 고문을, 이 부회장의 경우 KB국민카드 고문을 1년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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