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결혼 12년만 이혼 “최근 절차 마무리, 응원하는 사이로” [공식]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 12년만 이혼했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11월 22일 뉴스엔에 "김병만이 최근 아내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만 부부는 이혼 전 별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 일반인과 혼인신고 후 부부 연을 맺었다. 당시 아내는 재혼이었으며 슬하에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병만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캐릭터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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