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활용 교육 연수과정 개발 및 교사 전파 연수를 통한 집합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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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교육현장에 적합한 게임활용 교육 연수과정을 개발 및 보급하고 교사 동료 간 전파연수를 통해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집합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게임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하기'라는 연수과정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한 홍성현 교사(거제 양정초등학교)는 "교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입장에서 게임을 활용한 수업 구성이 절실했다. 이번 기회에 집합연수를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동료 선생님들과 연구하며 연수를 운영해 보니 다시 한번 게임 활용교육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 교육현장에 계신 많은 선생님들도 적극 활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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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교육현장에 적합한 게임활용 교육 연수과정을 개발 및 보급하고 교사 동료 간 전파연수를 통해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집합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게임리터러시 집합연수는 학교현장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교사들이 교과와 연계한 연수과정을 직접 개발하여, 동료 교사들에게 연수를 전파하는 형태로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운영되었다. 또한 해당 연수는 국내 초중등 교사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를 포함한 해외 7개국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의가 크다.
집합 연수에 참여한 재외 한국학교 이지훈 교사(싱가포르 한국학교)는 “동료 교사에게 추천받아 우연히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 있는 교사들도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기회였다. 연수에서 습득한 내용을 현지에 있는 동료 교사들과도 함께 나누고, 수업 시간에 적용해 봤는데 역시나 아이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게임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하기'라는 연수과정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한 홍성현 교사(거제 양정초등학교)는 “교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입장에서 게임을 활용한 수업 구성이 절실했다. 이번 기회에 집합연수를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동료 선생님들과 연구하며 연수를 운영해 보니 다시 한번 게임 활용교육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 교육현장에 계신 많은 선생님들도 적극 활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성준 본부장(게임본부)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계신 선생님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셔서 놀라운 마음과 함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콘텐츠 및 수업 자료는 지스쿨(게임리터러시 교육)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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