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오늘 소설, 포근해요…내일부터 기온 내려가

소설 절기인 오늘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4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등 남부지방은 20도 가까이 올라가 평년 이맘때 기온보다 4~5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2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모레 금요일 아침엔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하루 사이에 기온이 10도 가량이나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큰 기온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이 점차 흐려져 밤 늦게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전북에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금요일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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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