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봇 농업 일손 부족에 큰 도움

KBS 2023. 11. 22. 13: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이 수확 로봇입니다.

로봇에 탑재된 카메라로 오이를 찍으면 A.I가 오이 크기 등을 판별해 무게가 100 그램이 넘으면 알아서 수확합니다.

지난 9월 도입했습니다.

[요시다 다카시/농장장 :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다 수확하지 못할 때도 있었어요. 로봇은 더워도 일할 수 있으니 큰 도움이 되죠."]

로봇 업체는 미니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수확하는 로봇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논 농사를 돕는 로봇도 등장했습니다.

물이 찬 논에 로봇을 넣으면 로봇 다리 2개가 물갈퀴처럼 움직이며 흙을 뒤섞어 흙탕물을 만듭니다.

흙탕물에서는 잡초가 광합성을 하지 못해 자라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개발업체 측은 로봇 덕분에 벼농사가 쉬워지면 농업에 진출하는 사람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