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북한 위성 궤도진입 확인 안돼…분석에 시간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어제 밤에 발사한 인공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는지 여부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이번 발사와 관련해서는 종합적, 전문적 분석을 시행할 필요가 있어 그에 상응하는 시간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어제 밤에 발사한 인공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는지 여부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이번 발사와 관련해서는 종합적, 전문적 분석을 시행할 필요가 있어 그에 상응하는 시간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궤도 진입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은 실패 쪽으로 간주하는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분석 중”이라고만 답했습니다.
북한이 빠른 기간 내에 여러 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대해선, 마쓰노 장관은 “북한은 지난해부터 유례없는 빈도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거듭해 왔고, 미사일 관련 기술과 운용 능력을 급속하게 향상했다”며 “북한이 향후 위성 발사를 목적으로 하는 발사를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황의조 사생활 유포·협박’ 여성 친형수로 확인…범행 동기는?
- 청소년 위조 신분증에 속은 숙박업소 주인들, 내년부터는 벌금 안 문다 [오늘 이슈]
- [단독] 치밀한 범행? 억울한 누명?…‘마약 연루’ 세관의 반박
- [단독] 주심이 감독에게 내린 퇴장 선언, 야구협회 심판팀장 “없던 걸로 하자”
- ‘女화장실 몰카’ 남학생 가정방문에 여교사들 보낸 학교
- 법원 “친일파 이기용 후손 땅은 부당이득”…정부 승소
- 최종 합격했는데 ‘입사 취소’…의사소통 문제였다?
- “저도 귀한 딸”…교사와 말다툼 벌인 여학생,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마약 음성’ 지드래곤…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오늘 이슈]
- “하루에 한 대라도 안 맞으면”…대학병원 교수, 둔기 폭행 파문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