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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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웅 전남도의원 등 도의원 30명이 발의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촉구 건의안'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등은 "광주시가 2018년 8월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통합한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2020년 12월 약속을 파기해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을 야기했다"고 지적하면서 "전남 서남권과 무안공항을 활성화기 위해서는 동시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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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김주웅 전남도의원 등 도의원 30명이 발의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촉구 건의안'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등은 "광주시가 2018년 8월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통합한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2020년 12월 약속을 파기해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을 야기했다"고 지적하면서 "전남 서남권과 무안공항을 활성화기 위해서는 동시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만 밀어붙이지 말고 이전지역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전남도와 무안군도 통합 이전 논의를 위한 공론의 장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건의안은 다음 달 7일 제37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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