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극장에 봄 기운 불어넣는다…예매량 18만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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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50%가 넘는 예매율로 흥행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일인 이날 52.4%의 예매율로 예매 순위 1위를 지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에서부터 입소문이 난 덕분에 '서울의 봄'은 개봉 일주일 전부터 예매 순위 정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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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50%가 넘는 예매율로 흥행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일인 이날 52.4%의 예매율로 예매 순위 1위를 지켰다. 예매량은 18만 장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상업 영화로는 처음으로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했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김의성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에서부터 입소문이 난 덕분에 '서울의 봄'은 개봉 일주일 전부터 예매 순위 정상을 찍었다. 관객의 기대감은 첫날 관객 수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오프닝 스코어는 20만 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시즌 이후 극장가가 다시 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서울의 봄'이 극장의 봄날을 가져다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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